제주아홉 혼술바 잠실점, 웨이팅 47팀을 직접 확인하고 온 방문 후기
📍 2026년 9월 29일 이전 안내 —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잠실점은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18-11 지하1층 (지번 방이동 63-1, 잠실역 인근). 이 글의 위치 설명(석촌호수 앞·송리단길·송파대로)은 이전 매장 기준입니다.
더위가 심해지면 저녁에 시원한 실내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최근 잠실 소셜바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을 알아보다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잠실점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혼자 방문해도 사장님이 자리를 배치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옆자리와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궁금해서 직접 다녀왔고, 잠실 소셜바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방문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잠실점 위치 안내
주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18-11 지하1층(2026년 9월 이전 전 주소: 송파대로48길 20)입니다. 방문 전 후기들을 찾아보니 '석촌호수 바로 앞', '송리단길에 위치'라는 설명이 공통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 스스로 '서울 1등 혼술바'를 표방하고 있는데,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은 소셜바 콘셉트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석촌호수 앞, 송리단길 한복판에 자리한 소셜바
잠실 데이트·모임 후 2차 코스로도 좋은 동선
롯데월드타워 인근에서 시간을 보낸 뒤 가볍게 걸어서 이동하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석촌호수 산책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저녁 자리로 옮기기에도 적당한 동선입니다.
잠실 소셜바를 검색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동선 자체가 방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실에서 놀다가 2차로 들르기 좋은 위치
옆자리와의 인연을 이어준다는 이야기, 실제로 있었습니다
매장 계정에 올라온 DM 캡처를 확인해보니, 한 손님이 옆자리 손님의 인스타그램을 대신 물어봐 달라고 요청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에 사장님이 '입구쪽 선글라스 자리 네 분을 찾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통해 직접 안내한 게시물도 있었고, 리뷰 답글에는 '저희가 신경 쓴 자리 배치가 통했나 봐요',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드리겠다'는 코멘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바라는 콘셉트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낯선 손님끼리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이 이 매장의 특징
예약 없이도 이용 가능하지만 대기시간은 감안해야
기본적으로 워크인 위주 운영이지만 예약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캐치테이블 접수 화면을 보니 웨이팅 47팀, 예상 대기시간 180분 이상으로 표시돼 있었고, 잠시 후 다시 확인했을 때는 69팀까지 늘어나 있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도 이 정도 대기라는 점에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47팀에서 확인한 높은 인기
조용한 분위기의 바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공간
조명과 음악 선곡이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도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고 차분하면서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혼자 조용히 마시고 싶은 날보다는 옆자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내향적인 성격이어도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혼자 조용히보다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에 어울리는 공간
메뉴판만 봐도 고민이 시작되는 다양한 구성
시그니처 칵테일, 하이볼, 위스키, 코냑·데킬라, 논알콜, 푸드까지 카테고리가 폭넓게 구성돼 있었습니다.
특히 위스키 라인업이 탄탄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실제로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고, 칵테일 종류도 많아 처음 방문한다면 메뉴 선택에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위스키부터 칵테일까지 폭넓은 라인업
이날 주문한 메뉴 정리
🖤 블랙아홉 - 13,000원 🍸 오빠오늘 집에가지마 - 18,000원, 62% 🍈 멜론쿨러 - 14,000원 🍹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14,000원
대표 시그니처 네 가지를 주문해봤습니다
블랙아홉 - 13,000원
불을 붙인 채로 서빙되는 시그니처 메뉴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방문 후기에서도 '올 때마다 블랙아홉을 주문한다'는 언급이 많았는데 직접 마셔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술자리 분위기를 띄우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불이 붙은 채 나오는 시그니처, 방문 시 꼭 주문해볼 메뉴
멜론쿨러 - 14,000원
초록빛 색감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멜론소다에 가까운 맛으로 호불호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담 없이 넘어가는 맛이라 첫 잔으로 주문하기에 적합한 메뉴로 보였습니다.
달콤하고 부담 없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
기본 안주도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
리뷰에서 '음식이 맛있다'는 태그가 유독 많았는데 실제로도 동의할 만했습니다. 안주가 깔끔하게 나온다는 후기가 많았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주에서도 성의가 느껴졌습니다.
술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에 맞는 안주를 고르는 재미도 있는 매장입니다.
기본 안주까지 신경 쓴 구성
자주 묻는 질문
Q. 혼자 가도 괜찮나요? A. 네, 바 테이블 위주의 좌석이라 혼자 앉아도 어색하지 않으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말을 걸어주십니다. Q.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A. 워크인 이용이 가능하지만 저녁·밤 시간대는 대기가 긴 편이라 캐치테이블로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A. 시그니처 칵테일 기준 13,000원~18,000원대이며, 안주는 별도 메뉴판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Q. 처음 방문해도 옆자리와 어울릴 수 있나요? A. 사장님이 자리 배치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억지로 어울리게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혼자 방문해도 괜찮은지 궁금할 분들을 위한 정리
총평 - 잠실 소셜바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옆자리와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기분 좋게 마무리한 자리였습니다.
조용히 혼술하고 싶은 날보다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소통하며 마시고 싶은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칵테일도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고, 자리 배치 덕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한 소셜바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잠실점은 잠실 소셜바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상호는 제주아홉 혼술바 서울 잠실점, 주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18-11 지하1층(2026년 9월 이전 전 주소: 송파대로48길 20)입니다.
잠실 소셜바를 찾는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만한 곳